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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유랑 같이 먹으면 독이 되는 음식 BEST 5

백억 스포츠 2024. 5. 31.

칼슘, 단백질, 지방 같은 필수영양소를 공급해 주는 우유!

다양한 영양소가 체내 소화 및 흡수속도를 늦춰주며, 수분을 더 오래 유지시켜 주고 수분보충 외에 체내 나트륨을 배출해 주는 효과가 있는 우유는 같이 섭취하면 안 되는 음식들이 있습니다.

오늘은 우유랑 같이 먹으면 독이 되는 의외의 음식5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.

 

우유랑 같이 먹으면 안되는 음식

첫 번째 자색고구마

출처-https://search.pstatic.net

 

고구마와  우유는 찰떡궁합이라고 볼 수 있는 조합이죠?

우유와 고구마를 갈아 라떼를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. 하지만 이때 자색고구마는 우유와 먹어서는 안 될 음식입니다.

자색고구마에 든 안토시아닌 성분 때문입니다.

안토시아닌은 붉은색을 디는 폴리페놀 계열 색소로 활성 산소로 생긴 산화물질을 제거하고 염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지만, 우유 속에 있는 칼슘과 만나게 되면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.

따라서 자색고구마와 우유를 섭취하기보단 우유대신 두유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두 번째 견과류

견과류와 우유 두 음식다 뼈에 좋지만 궁합이 좋지 않은 음식입니다.

수산(옥살산)이 풍부한 견과류와 칼슘이 풍부한 우유가 만나면 수산칼슘이 만들어집니다.

이때 수산칼슘은 결석의 원인이 되며, 체내 칼슘 흡수를 방해해 설사와 복통을 유발합니다.

 

세 번째 시금치

시금치랑 우유를 생각하면 의아해하실 수 있지만, 보통 우리가 먹는 시금치 파스타를 만들 때 사용하는 크림소스가 우유로 만들어집니다.

하지만 알칼리성 식품인 시금치와 약산성을 띠는 우유는 서로 상극인 음식입니다.

시금치의 수산성분이 칼슘 흡수를 억제하고, 불용성 물질을 만들어 소화작용을 방해해 심한 경우 결석이나 담석증을 유발합니다.

 

네 번째 시리얼

아침식사대용으로 우유와 시리얼을 같이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.

하지만 시리얼의 당분과 우유의 유당에 함유된 갈락토스 성분은 췌장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.

특히 아침에는 췌장, 간, 신장과 같은 장기가 깨어나는 시간으로 우유와 시리얼을 함께 섭취하면 췌장에 부담을 줍니다.

 

다섯 번째 매운 음식

사람들은 매운 음식을 먹을 때 매운맛을 우유가 중화해 준다고 생각하여 매운 음식과 우유를 같이 드시는 경우가 많습니다.

하지만 매운 음식과 우유는 위를 자극하는 최악의 조합입니다.

우유 속 칼슘과 카제인 단백질은 위산 분비를 촉진해 위의 점막을 자극하고 특히 위염. 위궤양 환자에게는 악영향을 미칩니다.

매운 음식을 드신 후 속을 진정시키기 위해 우유보단 꿀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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